[주린일기] 놀고 있는 돈이 아까운데 어디 들어가기는 무섭다

 

##주린이의 매일 생각기록입니다

##왕초보자의 생각이니 참고하지마세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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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장을 보면서 드는 생각정리

 

1. 돈이 빠지는 곳이 있으면 몰리는 곳도 있다.

 

2. 그 돈들은 부동산과 달러로 쏠리는 듯하다.

 

3. 그러나 나는 부동산이 없다🥲

 

4. 달러는 미국주식으로 소액투자를 하고 있다. 아주 소액🥲

- 달러가 강세라서 외화기준으로는 마이너스인데 원화기준으로는 플러스다.

- 달러강세가 좀 더 유지될 것 같고, 주식도 좀 더 상승할 것 같으니 팔지않고 둬야겠다

- 이렇게 치열하게 고민해봤자 치킨값

 

5. 따라서 수익실현 구멍은 없다.

 

6. 저가에 매수하기 위해 사고 싶은 주식이 더 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.

- 생각보다 사람들이 IT업계를 쉽게 보는 것 같다

- 물론 그동안 비싸다고 생각하기는 했다.

- 흔히 사람들은 삼성이 카카오나 네이버가 하는 것들을 못 만드는게 아니라, 안 만드는 거라 한다.

- 근데 그렇다하기에 수십년동안 조단위의 매출을 낸 은행들은 아직도 구리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.

- 기술격차와 그동안의DB구조 시스템을 엎는 건 그만큼 쉽지않다

- 더불어, 그렇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조직분위기도 중요한데 이미 수십년 운영된 기업들은 그 내재된 기업문화 DNA를 바꾸는 건 쉽지않다.

- 뭐.. 여튼 나는 때를 기다렸다가 매수할 거다. 오늘은 타이밍을 놓침🥲

 

7. 달러가 강세가 되니, 기축통화 대체수단인 금이 떨어진다. 금도 아아주 조금씩 줍줍.

 

8.코인은 지난 3-4월? 고점일때 산거라 존버ㅋ

- 많이 따라왔음

- 그 외 용돈 불리기 용으로 코인시장에 들어가있는데, 내 용돈들은 치고 빠지기 전략으로 잘 뿔고 있다. (오예!)

 

9.결론:

- 매력적인 투자처가 없다. 아직 여전히 비싸다

- 그러나 놀고 있는 돈들이 아쉬워 여기저기 기웃

- 다음에는 기회가 오면 잘 잡아야지..

- 이렇게 치열하게 고민해봤자 푼돈 ㅋ

- 그래도 잘 운용하면 언젠간 큰 돈도 잘 굴리겠지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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