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산관리 일상이야기

[주린일기]오뚜기 주식을 손절매했다

daldara 2021. 10. 14. 01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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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주린이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

근거가 약하니 참고하지 마세요

 

## 21년 9월 6일자 기준입니다

 

주린이인 나에게 손절매는 정말 어렵다

오히려 존버가 더 쉽다

 

오뚜기를 처음 매수했을 때 이유는 아래와 같았다.

 

1. 당시 52주 최저가 520,000원이었다.

- 최저가에 매수하면 웬만하면 손해는 안볼거라 생각해서

 

2. 그동안 식품주는 원가가 인상했지만, 제품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, 제품 가격이 인상하고 원가가 다시 하락하면 매출/이익이 더 극대화되면서 주가가 상승할 거라 생각했다.

 

3. 그리고 아직 주가가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지 못 했다.

 

매수를 하면서도, 어설프게 재무제표를 봤을떄 매출액도 나쁘지 않고,, 영업이익률 등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주가가 저렴하다 생각이 들어 매수를 했다.

 

그러나 매도를 하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.

 

1. 오뚜기라면 쪽은 따로 회사가 분리?되어 오뚜기라면에서의 수익은 오뚜기에 잡히지 않는다는것

ㅍhttps://content.v.kakao.com/v/5fb62efdec25a32bab14a43d

 

 

위의 콘텐츠를 보게 되었음

 

2. 식품주 사이클이 올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.

물론 오래 기다리면 언젠가 사이클이 올거라는 믿음이 있지만, 다른 식품주들의 비해 상승이 낮을 것 같았다.

 

3. 제일 중요한건 지금 사고 싶은 주식이 있었다. 그 주식을 사기 위한 총알이 필요했고, 많은 주식을 보유했지만, 손실이 가장 적게 났던 오뚜기를 팔았다.

 

 

잘한 선택인 지 여부는 당장은 알 수 없지만,

우선 사고 싶었던 주식이 상승해서

손절매로 인한 손실은 메꾸었다.

 

창과 방패를 산 느낌..ㅋㅋ

주식을 할 때, 조급해하지말라고 하지만,

그게 제일 어려운것 같다.

 

#주린이 #오뚜기주식 #오뚜기 #주식 #주식투자 #재테크정보 #재테크초보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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